제목 | [Liverpool Echo] 리안 브루스터 : "난 다른 선수가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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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tPYG652 |
작성일 | 20-08-30 0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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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 브루스터는 리버풀로 복귀하였고, 위르겐 클롭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모든 기회를 계속해서 활용하기로 결심했다.
브루스터는 2일 오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레드불 잘츠부르크와의 프리시즌 최종 친선경기에서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로 출전 한 후 2골을 터뜨렸다.
지난 토요일 슈투트가르트와의 친선 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할 때, 쐐기를 박았던 그는 지난 시즌 스완지 시티에서 임대 기간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 돌아와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디보크 오리기가 두 차례 평가전을 모두 결장함에 따라 브루스터는 토요일 웸블리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최소한 벤치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
브루스터는 "어떤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2골을 넣는 것은 좋았지만, 더욱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자 합니다."
"나에게 지금 현재 목표는 열심히 일하고 팀을 위해 뛰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내가 하려는 것이며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할 겁니다. 감독님께 잘 보이도록 노력해야하고, 팀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해야죠. 골은 단지 보너스일 뿐이에요."
브루스터는 저번시즌 후반을 2부리그에 속한 스완지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하였고, 그 곳에서 웨일스 팀이 플레이오프 준결승에 진출하는 것을 도우며 22경기 동안 11골을 넣었다.
브루스터는 liverpoolfc.com과의 인터뷰에서 "프리시즌을 위해 돌아왔을 때 다른 선수처럼 느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23세 이하(U-23) 축구를 하는 것은 좋지만 1군 경기를 뛰는 건 많이 다릅니다. 더 힘들고, 더 육체적이고, 정신적으로도 더 힘들죠. 피곤하더라도 계속 그렇게 해야됩니다."
“그건 많은 게임을 뛰면서 성인(A팀 수준) 축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챔피언쉽에서 뛰는 것은 모든 결과를 위해 싸워야 했고 그것은 저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스완지시티에선 득점도 괜찮았습니다. 다들 내가 마무리 잘한다고 하지만, 이것이 팀을 위해 열심히 뛰는 거죠."
그리고 주말의 전통적인 시즌 개막전 경기 (커뮤니티쉴드)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시즌을 제대로 시작하고 싶고 은그릇 (커뮤니티쉴드 방패 트로피)을 획득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아스널을 상대로 그렇게 할 기회가 있습니다. 이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