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공홈] 위르겐 클롭 曰 "아스날 딱 대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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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N0eA874 |
작성일 | 20-08-29 00:20 |
조회 | 83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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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_109858_default_news_size_5.jpeg [공홈] 위르겐 클롭 曰 "아스날 딱 대 ㅋ"](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826/340354/692265921/3057215234/1e59f52f82325911c55c3fe4627220dc.jpeg)
https://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406618-jurgen-klopp-reaction-liverpool-salzburg-friendly
리버풀 FC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둔 것에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리버풀은 팻슨 다카의 멀티골로 13분 만에 2:0으로 끌려갔지만 리안 브루스터의 득점으로 결국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위르겐 클롭은 이제 오스트리아 캠프를 마무리 짓고 다음 주 토요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날과의 커뮤니티 쉴드 매치에 대한 대비를 시작할 것입니다.
이번 경기에 대한 생각 ...
이번 경기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분명히 좋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인정해요. 저의 책임 또한 있습니다. 우리가 이번 캠프에서 어떤 훈련을 했는지 저는 다 알고 있잖아요? 더욱 잘 대비했어야 했습니다. 이번 캠프의 세션 과정과 선수들의 태도는 정말 좋았습니다. 항상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줘왔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꽤 지친 기색들이 보이더군요. 전체적으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고 생각합니다. 패스 미스도 많았고요. 이번 경기에서 배운 점이 많습니다. 처음에 두 골을 실점했던 것에서도 배울 점이 있었어요.
리안 브루스터의 인상적인 활약에 대해 ...
리안은 아직 어린 소년입니다. 그도 이 사실을 알고 있기에 항상 많은 것을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그는 타고난 골게터에요. 그게 바로 리안 브루스터라는 선수죠. 결정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100% 핏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오스트리아 캠프와 아스날과의 커뮤니티 쉴드에 대해서 ...
이번 캠프는 다가 올 리그를 대비하는 것에 큰 초점을 맞췄지만 그 전에 열리는 커뮤니티 쉴드에 대한 대비를 세우는 것에도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가 없었다면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개막전까지는 약 2주간의 시간이 있었겠지만 이번 시즌은 다릅니다. 우리는 챔피언의 자격으로 커뮤니티 쉴드 무대를 치뤄내야 하고 가능한한 모든 힘을 바쳐 아스날과의 경기를 준비할 것입니다. 물론 오늘보다는 더욱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겠죠. 선수들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꼭 보여줄 겁니다.
캠프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선 환경적인 측면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과 해야하는 것에 제약이 없었죠. 특히나 좋았던 점은 오늘 잘츠부르크와의 친선 경기에서 소규모의 관중들을 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말이죠. 관중의 유무는 확실히 분위기를 바꿔줍니다. 경기의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바라건대 영국에서도 하루 빨리 관중들이 가득 찬 경기장에서 축구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목은 장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