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브리안 라우드럽은 10년간의 암투병 끝에 완치되었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788/12071959/brian-laudrup-former-rangers-and-denmark-great-wins-10-year-cancer-battle

전 레인저스 공격수 브리안 라우드럽이 10년에 걸친 암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

라우드럽(51)은 1990년대 레인저스에서 뛰는 4년 동안 팬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선수이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라우드럽: "드디어 오늘, 10년 간의 치료와 검사 끝에 소포성 림프종 암이 완치되었다."

"Righospitalet(덴마크 병원)의 놀라운, 환상적인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라우드럽은 1994년부터 1998년까지 레인저스에서 116경기에 출전하면서 3번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2번의 스코틀랜드 FA컵 우승과 1번의 스코틀랜드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다.

라우드럽은 브뢴비, 바이에른 뮌헨, 아약스에서도 선수생활을 했으며, 덴마크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 82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1992년 유로 대회를 우승했던 덴마크 대표팀 멤버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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